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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34

미국의 독립기념일..동네 동네마다 그 하루를 위해 얼마나 많이 준비를 하고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는지..참 대단하고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main parade가 열리기 30분전에 참가비 없이 프리스쿨 이상부터 참가할 수 있는 bike parade 가 먼저 열렸다..하루전에만 알았어도 우리 바다도 참가할 수있었는데.. 그날 아침에 알아서 참가를 못했다..인터넷을 통해 동네 뉴스를 보니까 bike parade에 참가하려면 자전거를 예쁘게 데코레잇을 해야한다고 해서 내년에 참가해보려고 한다.. 우리 바다도 미국 시민이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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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스쿨을 졸업하자마자..여름방학부터 하이스쿨 후레쉬맨 자격을 얻은 예슬이.. GBS BAND부 소속이 되어 독립기념일 퍼레이드를 위해 일주일 정도 marching 연습을 열심히 했다. 중학교때와 수준이 확 달라보여 왠지 예슬이가 자랑스럽고 뿌듯하고 그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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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글렌뷰에 있는 은행과 교회..레스토랑이나 가게들..보이스카웃과 어린이 박물관까지 다양한 퍼레이드가 열렸다.. 작년에 home coming parade 와는 다른 분위기였다.. 물론 DC에서 하는 퍼레이드와는 차이가 확 있겠지만..동네 사람들이 아기자기하게 만든 퍼레이여서 그런지 정겨웠다..1시간 가량 진행되었는데 우린 30분만 보고 왔다..

우리 바다는..캔디봉지에 퍼레이드 하는 사람들이 던져주는 쵸콜렛이랑 사탕을 많이 줏어왔다..내가 맨 처음 미국에 왔을때..오하이오 put-in-bay에 독립기념일 전후로 여행을 간적이 있었는데..그때 퍼레이드나 열심히 하지 왜 사탕을 던질까? 생각했었다..근데 지금은 내가 더 열심히 줍는다..신나하면서..ㅎㅎ가끔 아주 못 먹어본 귀한 쵸콜렛이나 캔디들도 맛 볼수 있기에..하하..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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