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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79도 최고 기록 * 3월 기온 역대 2번째 * 70도대 날씨 주말까지

지난 25일 기온이 화씨 79도까지 상승하며
사용자 삽입 이미지

1871년 시카고 지역 날씨 측정이래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이같은 초여름날씨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기상대는 전망했다. (3/26 시카고 중앙일보)

이날 79도는 1990년 3월12일 81도 이래 3월 기온으로는 2번째로 높은 것으로 1967년 같은 날 최고기온 75도의 기록을 깬 것이라고 한다..이같은 이상 고온 현상은 주말인 30일(금)까지 지속된다고..덕분에 겨우내 제대로 문도 못 열었던 우리집..온 사방 창문을 다 열고..오랜만에 맘껏 환기도 시키고..여름옷으로 꺼내입었다..

따뜻한 봄날씨를 넘어 갑작스럽게 초여름 날씨를 보이자 새싹과 꽃봉오리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겨우내 누렇다못해 회색빛으로 퇴색했던 잔디들도 어느새 푸릇 푸릇 새파랗게 변하여 곧 봄 꽃들이 여기 저기서 활짝 피어날것 같다..

어제 퇴근하는 길엔..창문을 열었는데도..이미 차안이 오랜 주차로 후덥지근해진 상태라 에어컨을 안켤수가 없었다는..3월초 까지만 해도 눈이 오고 난리더니..이 시카고의 변덕스런 날씨를 어찌할꼬!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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