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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 칼국수

diary/yummy 2006. 4. 5. 05:45
지난 주일..교회대청소를 마치고 나보다 더 늦게 집에온 바다 아빠..
갑자기..지난번에 엄마가 준 녹두를 가지고..손으로 직접 밀어 만든 칼국수를 만들어 먹자고 했다.


그냥 피곤하고 힘드니 된장국에 김치하고 먹지..했더니 먹고 싶을때 먹자고 한다.
그래서 이런 자주먹기 힘든 귀한 음식은 또 우리만 먹기 뭐하니 성주네랑 가까이 사는 수정이네만 불렀다.
수정이엄마는 저녁먹을려고 준비해놓은 칼칼한 맛이 죽여주던 김치찌개랑 밥도 들고 오고..
세집이서 오랜만에 녹두 칼국수를 만들어 먹었다.
손으로 밀어 잘라놓은 국수가락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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