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생일은 좀 특별하게 보낸것 같아요. 기대도 안했는데 생일을 챙겨주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면서 감사했습니다. 노동절 연휴로 며칠 학교가 쉬는 관계로 칼리지 갔던 다솜이가 엄마 생일이라고 집에 오고..물론 아빠가 픽업가는 수고를 하였지만..^^
또 생일 아침에 미역국에 근사한 브런치를 만들어 준 남편.. 전날 회사 동료들의 사랑이 담긴 케익및 장미꽃다발..그리고 윌로우크릭 교회에 온 마이클W.스미스의 찬양예배까지..완벽했습니다. ^^
한 살 더 먹는게 이제는 무서울수도? 있는데..점점 강심장이 되어가는지 담담하여 촛불도 한 살 더 먹는걸 기념하여 그냥 한개만 꽂았는데 이유가 합당한지 모르겠어요. ㅎㅎ
우리 바다는 언젠가 무슨 얘기끝에 엄마도 할머니가 되어 갈거라고 얘기했더니..그러면 죽을거냐고 울기도 하여 아직은 바다때문에라도 자신을 좀 더 가꿔야지 싶은데 그게 참 쉽지가 않네요.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드라마에 나오는 장미희씨처럼 그렇게 예쁘게 늙어가고 싶은데.. 노력하면 가능하겠죠? 호호..
아무튼 올해도 한 살 더 먹었네요. ^.*
또 생일 아침에 미역국에 근사한 브런치를 만들어 준 남편.. 전날 회사 동료들의 사랑이 담긴 케익및 장미꽃다발..그리고 윌로우크릭 교회에 온 마이클W.스미스의 찬양예배까지..완벽했습니다. ^^
한 살 더 먹는게 이제는 무서울수도? 있는데..점점 강심장이 되어가는지 담담하여 촛불도 한 살 더 먹는걸 기념하여 그냥 한개만 꽂았는데 이유가 합당한지 모르겠어요. ㅎㅎ
우리 바다는 언젠가 무슨 얘기끝에 엄마도 할머니가 되어 갈거라고 얘기했더니..그러면 죽을거냐고 울기도 하여 아직은 바다때문에라도 자신을 좀 더 가꿔야지 싶은데 그게 참 쉽지가 않네요.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드라마에 나오는 장미희씨처럼 그렇게 예쁘게 늙어가고 싶은데.. 노력하면 가능하겠죠? 호호..
아무튼 올해도 한 살 더 먹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