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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Awards Night

my baby/1st 2009. 5. 21. 04:38
사이언스 클래스들만 모여 일년동안 매 쿼터마다 A를 받은 학생들에게 상을 주는 날이기도 하고..사이언스 프로젝트 대결을 통해 이긴 팀들과 미국내에서 주최하는 사이언스 대회에 참가하여 상을 받은 팀들..그리고 졸업하는 4학년생들에겐 장학금뿐 아니라 다양한 상들이 수여되기도 한다.

작년엔 예슬이가 사이언스에서 상을 받았는데..올해는 다솜이가 모든 쿼터에 A를 받아  참석하라는 편지를 받고 다녀왔다. 스트레이트 A 받기가 쉬운일은 아니지만..다른 과목에서도 연락을 받았으면 싶은데 감감 무소식이다.

약대를 지원하려는 다솜이가 점점 성적이 좋아져서 일취월장하는 중이지만..후레쉬맨때 좀 못했던게 발목을 잡는것 같다. 4년동안의 학교성적을 합한 GPA 스코어가 중요하니..

그래도 내년엔 AP클래스로 올라간다고 하니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스트레스 덜 받고 원하는 대학에 진학했으면 싶은 마음이다.


다솜이와 같은 학년인 앨버트(오른쪽 블루셔츠)라는 한국아이가 계속 상을 받으러 나오는 모습이 대견해서 찍어보았다.


우리 다솜이가 이름이 호명되자 상 받으러 나오는 모습..모두 흔들려서 잘 나온 사진이 없다.^^;


작년엔 아무 이벤트없이 상만 주고 끝나서 좀 심심했는데..올핸 특별 이벤트가 있어서 마지막까지 지루하지 않았다. 사이언스 클래스라고 비이커에 첨가물을 집어 넣으면 색이 변하는 순서대로 번호가 당첨이 되었는데..학부모뿐 아니라 학생들까지 모두 흥미진진해서 환호성을 질러댔다. 오직 한명만 당첨되는 것이었는데..후레쉬맨 남학생이 당첨이 되어 선물을 받아들고 기뻐 날뛰는 모습이 재미있었다는..^^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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