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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4th of July!

diary/일상 2008. 7. 6. 01:40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네에서 하는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구경을 나왔다.
밴드부에 속한 예슬이가 하이스쿨에 진학을 하면서 항상 동네 큰 행사에는 GBS 밴드부가 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야 하기 때문에 참석을 안할수가 없다는..^^

그동안은 미국에 살아도 늘 이방인이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는데..
이젠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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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에 참가하는 예슬이를 학교에 내려주고 퍼레이드 장소인 글렌뷰 다운타운에 도착하였더니..
미리 주인의 자리를 세이브해놓은 많은 의자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무 준비없이 온 우리 가족은 좀 민망하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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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에 온 동네 아이들이 참가하는 자전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퍼레이드가 시작됨을 알렸다.
우리 바다도 참가했으면 좋았을것을.. 때늦은 후회를 해보았지만..
여전히 선뜻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부분으로 인해 올해도 그냥 지나치게 되었다.

내년엔 우리 바다가 참석하는게 가능할까?

퍼레이드 사진은 자전거 퍼레이드를 끝으로 배러리가 없는 관계로
예슬이의 밴드 퍼레이드 사진도..다른 사진들도 못 찍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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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가 끝난 후..다솜이와 예슬이는 친구네 교회에서 하는 1박2일 캠프에 간다고 가버리고..
오후에 불꽃놀이를 가기위해 나서면서 어머니께 잠깐 들렀다.
좀 더 젊으시면 같이 구경가면 참 좋을텐데..막내로 태어나 너무 나이드신 친정어머니가 늘 아쉽다..

불꽃놀이를 기다리다..심심해서 Fun셀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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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한 복판에 있는 골프클럽이 해마다 오픈을 해 주어
불꽃놀이가 시작하기 전까지 오케스트라 연주도 하고..

동네 사람들은 미리 좋은 자리를 세이브하기위해 저녁을 싸들고 나와서 온가족이 먹고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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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수정이네랑 같이 미리 와서 저녁도 먹고 재밌는 시간을 보내었는데..
올해는 바다랑 우리만 단촐하게 가서 구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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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아홉시가 넘은 시간에 시작된 불꽃놀이의 장면들이다.
현장에서 직접 보는 불꽃놀이는 언제봐도 감동이고..동심의 세계로 인도해 주는 것 같다.

모든 사진들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어요.^^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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