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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을 받고 있는 핑크걸이 예슬이다.


오늘 우리 예슬이가 Science 클래스에서 상을 받았당.ㅎㅎ
every quarter에서 A를 가져야만 상을 받는데
언니도 못 받은것을 예슬이가 받았다는..^^;

물론 예슬이가 후레쉬맨이고..
팀 사이언스에 속해있긴 하지만..
그것도 어딘가?

선생님들이 쫙 서있고.. 그 과목을 듣는 학생들중
한해동안 모든 시험에서 A를 받은 학생들이
자기 이름이 호명되면
무대위로 올라와 각자 클래스 선생님에게 상장을 받고..

그중에 제일 잘한 사람을 한 사람을 뽑아 또 상을 주는식이다.

사이언스에 뛰어나 최고상을 받은
주니어나 시니어들 몇명은 벌써 대학의 스칼라쉽도 받고
어느 대학으로 갈것인지 소개도 해주는데
정말 멋지더라는..^^

그 잘난 오빠들 중에
대한민국의 아들들이 2명 있었는데
몇번이나 상을 받으러 나오는지
보는 내가 너무 흐뭇해서 손바닥이 아프도록 박수를 쳐댔다.


옛날 한국에서는..
상을 받든 안받든 전교생이 모인 자리에서
저런 행사가 한꺼번에 치뤄졌었는데..

여긴 과목별로 행사도 치루니 덜 복잡하고
또 상 받는 학생과 가족들만 참석해서 분위기가 좋았다..^^

근데 스트레이트 A 받기가 참 쉽지 않다고 하는데
강당에 앉아서 박수칠 기회가 내게 또 오면 얼마나 좋을까? ^^

주님..아시지요? 제 마음..ㅎㅎ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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